교통비 절감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
🚋 후불 기후동행카드란?
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신용/체크카드와 연동되어 한 달 동안(월 단위) 정해진 월 부담한도 내에서 서울권 지하철·버스와 따릉이(선택권종), 한강버스(선택권종)를 무제한 이용하도록 돕는 교통비 정액제입니다.
- 이용범위: 서울 지하철(일부 경기 구간 포함, 신분당선 제외) + 서울 시내·마을버스 + (선택) 따릉이 + (선택) 한강버스
- 카드 형태: 카드사에서 발급하는 실물 신용/체크카드(후불). 교통 이용은 실물 태깅이 원칙입니다.
- 대표 발급사: 신한·KB·롯데·비씨·NH·삼성·현대·하나·우리·IBK 등
권종 & 가격(30일 기준)
- 기본: 62,000원
- 따릉이 포함: 65,000원
- 한강버스 포함: 67,000원
- 따릉이+한강버스 포함: 70,000원
(청년/청소년·다자녀·저소득 등 할인 권종 별도 제공)
💰 실질적인 이득 계산
아래는 성인 지하철 기본요금(교통카드 1,550원) 기준 ‘언제부터 이득인지’ 감 잡는 간단 계산입니다.
- 기본 62,000원 → 62,000 ÷ 1,550 = 40회
- 하루 2회 통근 기준 20일만 이용해도 본전
- 청년 할인(55,000원) → 55,000 ÷ 1,550 ≈ 36회
- 하루 2회라면 18일에 손익분기
- 따릉이 포함 65,000원 → 약 42회, 한강버스 포함 67,000원 → 약 44회, 모두 포함 70,000원 → 약 46회
팁: 버스(1,500원)만 주로 타면 분기점이 약간 늘어납니다. 반대로 장거리 환승이 잦은 통근자는 카드가 훨씬 유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
후불만의 계산 포인트 – 월 부담한도
후불형은 달력 일수에 따라 한도가 바뀝니다.
- 28일: 58,000원 / 29일: 60,000원 / 30일: 62,000원 / 31일: 64,000원
→ 해당 월에 실제 이용요금 합계가 위 금액을 넘으면 월 한도만 청구, 미만이면 실사용분만 청구됩니다.
📝 신청 방법
① 카드사 선택 & 발급 신청
- 위 제휴 카드사 중 원하는 곳에서 후불 기후동행카드(신용/체크) 신청
② 카드 수령 후 ‘티머니 카드&페이’ 등록(필수)
- 회원가입 → 카드 등록
- 중요: 등록하지 않으면 월 한도 적용이 안 되고 전액 청구됩니다. (재발급 시에도 새 카드번호 재등록)
③ 이용 개시 & 부가 서비스 연동
- 교통 이용은 실물카드 태깅(모바일 태깅 불가)
- 따릉이 이용권(권종 포함 시) 받으려면 ‘티머니GO’ 앱에서 기후동행카드 번호 등록 → 기간 내 2시간권 자동 제공
💡 이용 꿀팁
- 하차 태그 꼭!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24시간 사용정지가 됩니다.
- 출퇴근 2회 + 점심이동 1회처럼 하루 3회 이상이면 빠르게 이득 구간 진입.
- 따릉이/한강버스를 자주 사용한다면 포함 권종(65/67/70천원)으로 체감가치 업.
- 지하철 범위를 벗어난 하차는 별도요금이 청구될 수 있어, 경계역(예: 수도권 외 구간) 하차 시 주의.
- 분실/재발급 시: 기존 카드 삭제 후 새 카드 재등록 필수.
- 환불(선불형 참고): 사용기간 내 환불 신청 가능(수수료 규정 있음). 후불은 월 단위 청구 구조라 미사용·저사용 시 자동 정산 효과.
❓ Q&A
Q1. 후불 vs 선불, 뭐가 달라요?
A. 선불은 앱/실물 충전형, 후불은 카드사 발급 + 월 한도 청구형입니다. 후불은 실물카드 태깅만 가능하며, 월 한도 자동 정산이 장점입니다.
Q2. 어떤 카드사에서 발급되나요?
A. 신한·KB·롯데·비씨·NH·삼성·현대·하나·우리·IBK 등 주요 카드사에서 발급합니다. 카드사 **부가 혜택(캐시백/청구할인)**은 각 사 정책을 확인하세요.
Q3. 모바일로 찍을 수 있나요?
A. 후불형은 실물카드만 가능합니다(모바일 교통 태깅 불가). 모바일로 쓰고 싶다면 선불 **모바일 기후동행카드(안드로이드 OS 12+)**를 고려하세요.
Q4. 청년 할인은 누가 받나요?
A. 만 19~39세가 대상(연도 기준). 예: 30일권 기본 62,000원 → 55,000원으로 7,000원 할인됩니다.
Q5. 이용 범위는 어디까지예요?
A. 서울 지하철 전구간(일부 경기 구간 포함, 신분당선 제외), 서울 시내·마을버스, 그리고 권종에 따라 따릉이/한강버스가 포함됩니다.
Q6. 월 중간에 발급하면요?
A. 후불은 매월 1일~말일 기준으로 청구되며, 그 달 일수에 따라 월 부담한도가 달라집니다. 중간부터 이용해도 자동 정산됩니다.
💡 청년들을 위한 팁
- 최소 이용일 체크: 지하철 위주 통근이면 청년가(55,000원) 기준 **18일(왕복 기준)**이면 이득. 주 5일 출퇴근 + 주말 약간의 이동이면 확실히 절감됩니다.
- 카드사 혜택 겹치기: 청구할인/적립 이벤트로 월 한도 초과분 체감가를 더 낮출 수 있어요(각 사 행사 확인).
-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평소엔 모바일 선불형으로 가볍게 쓰고, 통학·인턴·단기 프로젝트 등 이동량 급증 월엔 후불형으로 스위칭하는 전략도 굿.
- 따릉이 포함 권종은 학교·회사 간 단거리 이동/환승 대기 시간 커버에 유용—걷기+자전거 하이브리드 출퇴근으로 시간&체력 세이브!
- 하차 태그 습관화로 정지 리스크 차단(모바일 알림·워치 타이머 활용).
- 장거리 통근자는 환승/거리요금 누적을 생각하면 정액의 안정감이 큼. 반면 재택 많은 달은 단기권(1·2·3·5·7일)로 비용을 쪼개 쓰는 게 효율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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